존자 찬나의 자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3-16 11:26 조회6,615회 댓글0건본문
* 존자 찬나의 자결
싸리붓다여,
나는 그가 허물이 있다고 말하고 그를 비난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싸리붓다여,
한 몸을 내려놓고 다른 몸을 받는다면
나는
그에게 허물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행승 찬나는 그렇지 않다.
수행승 찬나는 자결과 동시에 열반에 들었기 때문에
허물이 없도록 자결했다.
(SN 4 찬나의 품- 285).
=> 아라한의 자결은 개인적인 선택이므로 죄가를 물을 수 없다.
또한 중생의 자살도 선악을 떠나 개인의 인과적인 문제이므로,
살생이라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