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괴로움, 그리고 실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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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4-09-15 15:54 조회5,024회 댓글0건본문
*여법의 경(SN3-143)
어떠한 사실에 대하여 발생이라고 말하고, 소멸이라고 말하고, 변화하는가?
이미 소멸하고 변화된 과거의 물질에 대하여 발생이라고 말하고, 소멸이라고 말하고, 변화라고 말한다.
아직 생겨나지 않고 나타나지 않은 물질에 대하여 발생이라고 말하고, 소멸이라고 말하고, 변화라고 말한다.
생겨나서 나타나 있는 물질에 대하여 발생이라고 말하고, 소멸이라고 말하고, 변화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물질에서도, 느낌에서도, 지각에서도, 형성에서도, 의식에서도 자주 싫어하여 떠나야 한다.
이렇게 떠나서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완전히 안다.
완전히 알아서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벗어나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에서 벗어난다.
수행승들이여, 가르침을 여법하게 실천하면 그것이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그는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무상을 관찰해야 한다.
관찰해서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완전히 안다.
알아서 물질, 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벗어나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에서 벗어난다.
그는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괴로움을 관찰해야 하고,
관찰해서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완전히 알고
완전히 알아서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벗어나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에서 벗어난다.
그는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실체없음을 관찰해야 하고,
관찰해서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을 완전히 알고,
완전히 알아서 물질(느낌, 지각, 형성, 의식)에서 벗어나
태어남, 늙음, 죽음, 슬픔, 비탄, 고통, 근심, 절망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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