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섭존자의 탁발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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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4-06-30 14:31 조회5,394회 댓글0건본문
가섭존자의 탁발하는 자세
* 탁발을 할 때 승가의 자세
“사람들은 나에게 보시해야지 거절해서는 안된다. 많이 주어야지 조금 주어서는 안된다. 좋은 것을 주어야지 나쁜 것을 주어서는 안된다. 서둘러 주어야지 머뭇거리며 주어서는 안된다. 공손하게 주어야지 불손하게 주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을 가지고 탁발을 하게 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화를 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때문에 고통과 슬픔을 겪게 될 것이다.
=> 탁발하는 승려의 자세를 설명함
*탁발의 두 가지 유익한 점
1) 나 자신의 현세에서의 행복한 삶
2) 후세의 뭇삶들에 대한 자비심, 즉 후세 사람들이 이를 본받아 수행하고 실천하게 되며, 이는 그들에게 오랜 세월동안 이익과 행복을 줄 것이다.
=> 붓다께서 가섭존자에게 너무 나이가 들었으니 “이제부터 그대는 신도에게서 받은 옷을 입고, 식사의 초대에 응하며 내 곁에 머물라.”는 말에 대한 대답임
=> 붓다께서 이 말을 듣고 “그대는 많은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위하여 세상을 불쌍히 여겨 하늘사람과 인간의 잉꽈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참으로 이와같이 실천해왔다.”며 칭송함
=> 초기불교에서 승가는 자신의 수행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뭇삶들에 대한 자비심을 실천했기 때문에 소승불교라고 폄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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