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만의 종류 

.우월자만 -나는 저 사람보다 잘한다고 내세움

.열등자만 –나는 저사람보다 못한다고 내세움

.평등자만- 저 사람은 나보다 얼굴은 잘 생겼지만, 나와 키는 똑같다는 식으로 상대와

               자신이 다를 바가 없다고 내세움

     =>이때의 자만은 자기 스스로 ‘나’라는 존재가 있다고 정해두고, 이러한 고정된

       ‘나’와 ‘타인’을 비교하면서 평가하는 것

* 신통한 능력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하지 않았다.

-존자 목갈라나가 탁발을 하러 가다가 특별한 능력으로 뼈다귀사슬에 걸려있는 사람, 고기조각이 된 사람, 살덩이리의 사람 등을 보고 웃자, 존자 락카나는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존자 목갈라나는 “벗이여 락카나여, 여기서 그 질문을 할 때가 아닙니다. 세존 앞에서 그 이야기를 합시다.”라며 붓다께 가서 자신이 본 이야기를 했다.

=> 신통한 능력은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를 증명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의 신통력을 말하고, 이를 붓다께 증명받고,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한다. 

    (SN 2, p.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