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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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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4-06-16 11:05 조회6,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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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숲은 사귐으로 생겨나고

사귐이 없으면 황폐해진다.

작은 나무를 타고 큰 바다에 가라앉는 것처럼

게으름에 빠지면 올바르게 살아도 가라앉네.


그 게으름이라고 하는

저열한 의지를 떠나야 하네.

마음을 오롯이 기울이고 선정을 닦아

항상 정진에 힘쓰는

슬기로운 님과 더불어 살아야 하리.(SN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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