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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가락만큼의 지혜를 지닌 여자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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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2-11 18:19 조회5,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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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빠삐만> "두 손가락만큼의 지혜를 지닌 여자로서는
                       그것을 얻을 수 없네."
 
<쏘마> "마음이 잘 집중되어
            최상의 진리를 보는 자에게
            지혜가 항상 나타난다면
            여성의 존재가 무슨 상관이랴.
 
            이와같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나는 남자다 또는 여자다
            그렇지 않으면 도대체 무엇이라고 말해야 한다면,
            그는 악마일 뿐이네."
 
 
그 때 악마 빠삐만은 '수행녀 쏘마는 나에게 대하여 알고 있다.'라고 알아채고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바로 그곳에서 사라졌다.
 
 
<쌍윳다 니까야 1: 38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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