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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떠나고 또한 망상을 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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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10-07 16:43 조회6,0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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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물이 감각적 욕망이 아니라
 
의도된 탐욕이 감각적 욕망이네.
 
세상에 참으로 그렇듯 갖가지가 있지만,
 
여기 슬기로운 님이 욕망을 이겨내네.
 
 
분노를 떠나고 또한 망상도 버려
 
일체의 결박을 뛰어넘어야 하리.
 
정신.신체적 과정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것도 없는 님에겐 괴로움이 따르지 않네."
 
(SN, 않음의 경,p.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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