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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가지 바람에 동요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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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4-06-26 15:27 조회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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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위대한 가르침


4절 맑고 깨끗한 대자유

12항 해탈과 열반, 궁극의 행복에 이르다

    여덟 가지 바람에 동요하지 말라

 

선禪이란 무엇이며, 정定이란 무엇인가?

 

망념이 일어나지 않음이 선이요, 앉아서 본성을 보는 것이 정이다.

본성이란 자신의 무생無生의 마음이요, 정이란 경계를 대할 때 무심해서 여덟 가지의 바람에도 동요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덟 가지의 바람은 '이득'과 '손실', '명성'과 '악명', '칭송'과 '비난',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한다.

만약 이와 같이 정을 얻은 사람은 비록 범부일지라도 바로 부처의 지위에 들어간다.            《돈오입도요문론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불교성전편찬위원회(2021), 『불교성전』, 조계종출판사(2021),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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