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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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5-29 15:06 조회5,647회 댓글0건본문
◈ 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699P)
1) 자주 모이고 자주 만난다.
2) 화합하여 모이고 화합하여 일어서고 화합하여 참모임의 해야 할 일을 한다.
3) 규정되지 않은 것은 제정하지 않고, 규정된 것은 어기지 않고 규정된 학습계율을 수용하여 따른다.
4) 참모임의 아버지로서 참모임을 이끌어가는 장로들이 있는데, 그들은 공경하고, 존중하고, 존경하고, 공양하고 그들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5) 생겨나서 다시 태어남으로 이끄는 갈애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6) 한적한 숲속에서 거처하기를 바란다.
7) 각각 새김을 확립하여 ‘아, 아직 오지 않은 훌륭한 동료 수행자들이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미 온 훌륭한 동료 수행자들이 평온하기를 바란다라고 생각한다.
◈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702P)
1) 일을 즐기지 않고, 기쁨을 찾지 않고, 즐거움에 빠지지 않는다.
2) 담화를 즐기지 않고, 기쁨을 찾지 않고, 즐거움에 빠지지 않는다.
3) 잠을 즐기지 않고, 기쁨을 찾지 않고, 즐거움에 빠지지 않는다.
4) 교제를 즐기지 않고, 모임에서 기쁨을 찾지 않고, 즐거움에 빠지지 않는다.
5) 삿된 욕망을 지니지 않고, 지배되지 않는다,
6) 악한 자를 벗으로 삼지 않고, 동료로 삼지 않고, 기울이지 않는다.
7) 중도에 물러서지 않는다.
◈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703P)
1) 믿음을 지닌다.
2) 부끄러움을 안다.
3) 창피함을 안다.
4) 많이 배운다.
5) 정진한다.
6) 새김을 확립한다.
7) 지혜를 갖춘다.
◈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칠각지, 七覺支:‘일곱가지 깨달음의 고리’) (704P)
=> 먼저 명상대상인 신체, 느낌, 마음, 사실에 대하여 올바로 알아차리고 새김을 확립한다. 이것이 새김의 깨달음의 고리(satisambojjhaṅga, 念覺支)이다.
새김이 안정될 때 에 대상의 모습을 분명히 구별하고 아울러 명상과정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착하고 건전한 상태와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를 구별할 수 있다. 이것이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dhammavicayasambojjhaṅga, 擇法覺支)이다.
탐구의 깨달음의 고리는 악하고 불건전한 것을 버리고 착하고 건전한 것을 향한 노력을 유발한다. 이것이 정진의 깨달음의 고리(viriyasambojjhaṅga, 精進覺支)이다. 정진을 통해서 마음이 청정해지면서 기쁨이 생긴다. 이것이 희열의 깨달음의 고리(pītisambojjhaṅga, 喜覺支)이다.
기쁨이 정밀하게 정화되면서 안온이 생긴다. 이것이 안온의 깨달음의 고리(passaddhisambojjhaṅga, 輕安覺支)이다. 안온의 상태를 통해서 집중이 생겨난다. 이것이 집중의 깨달음의 고리(samādhisambojjhaṅga, 定覺支)이다.
집중된 마음은 평정한 상태가 된다. 이것이 평정의 깨달음의 고리(upekkhāsambojjhaṅga, 捨覺支)이다.
1) 새김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2) 탐구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3) 정진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4) 희열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5) 안온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6) 집중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7) 평정의 깨달음 고리를 지닌다.
◈수행승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706P)
1) 무상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2) 무아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3) 부정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4) 위험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5) 버림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6) 사라짐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7) 소멸에 대한 지각을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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