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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새겨라, 내가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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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7-29 12:12 조회6,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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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듣고 새겨라, 내가 말하겠다.
 
 
-붓다는 제자들에게 설법을 하실 때 항상 이 문구를 사용함
이는 붓다를 신격화하여 믿으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겨서 실천에 옮기라는 뜻.
 
 
 
붓다의 중생 교화 방법
 
-말조련사가 말을 길들일 때는 채찍, 당근, 채찍과 당근의 방법을 쓰고, 이 세가지로 안되면 말을 죽임
 
붓다는 격려해서 선업을 닦게 함, 악업의 무서운 결과를 알게 해서 악업을 짖지 않게 함, 선업을 실천하게 함, 만약 이 세가지로 안되면 충고하거나 가르침을 거부함
 
 
붓다가 옆구리로 태어남
 
-리그베다의 뿌루샤찬가를 보면, 창조신에 의한 사회제도의 기원에 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그 절대신의 입이 성직자계급(바라문)이고, 두 팔은 왕족계급(크샤트리아), 두 다리는 평민계급(바이샤), 두 발은 노예계급(수드라)이네
 
붓다는 크샤트리아계급이므로 두 팔 아래 옆구리에서 태어났다고 설명함, 이는 붓다같은 위대한 인물이 여성의 자궁을 통해 태어났다는 것을 부정하는 방식이기도 함
 
 
 
(디가니까야, 붓다와 아침을 20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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