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 고따마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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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7-29 12:46 조회6,27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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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 고따마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한다.
“그대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수행자 고따마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한다. ‘나는 세존의 아들, 그의 적자, 그의 입에서 태어난 자, 진리에서 생겨난 자, 진리에 의해 만들어진 자, 진리의 상속자이다.”
=>세존의 아들이라는 것은 ‘세존에 의지해서 성스러운 경지에 태어난 것’을 뜻하고,
적자라는 것은 그의 가슴에 사는 자를 뜻하고, 입에서 태어난 자는 입에서 나온 가르침의 소리에 의해서 길과 경지를 확립한 자를 뜻하고,
진리에서 생겨난 자, 진리에 의해 만들어진 자라는 것은 고귀한 가르침에 의해 생겨나고, 고귀한 가르침에 의해 창조된 자를 뜻하고, ‘진리의 상속자’라는 아홉가지 출세간의 원리의 상속자라는 뜻이다.
=> 신체적으로 자제하고, 언어적으로 자제하고, 정신적으로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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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제도하 네 계급의 고유한 의무
베다시대 이후 형성된 마누법전은 이 리그베다의 찬가를 계승하지만, 계급들이 다음과 같은 고유한 의무가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1) 성직자계급: 자신 또는 타인을 위해 제사를 행하고, 베다성전을 학습하고 교수하며, 보시 와 수시(보시를 받음)를 하는 것
2) 왕족계급: 정치나 전투를 통해 백성을 보호하고, 또는 처벌하며 자신을 위한 제사를 행 하고, 베다성전을 학습하고 보시를 행하는 것
3) 평민계급: 사회에 필요한 물질적 부를 생산하는 것으로, 목축, 농업, 산업, 금융에 종사 하며, 자신을 위한 제사를 행하고, 베다성전을 학습하고 보시를 행하는 것
4) 노예계급: 다른 세 신분에 봉사하는 것
(디가니까야, 세계의 기원에 대한 경 p. 1170, 20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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