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행자의 삶의 결실에 대한 경 > 니까야/경전읽기


니까야 읽기

니까야/경전읽기

2. 수행자의 삶의 결실에 대한 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3-11 18:03 조회5,517회 댓글0건

본문

2. 수행자의 삶의 결실에 대한 경
 
.비난에 담대하려면 칭찬에 담대해져야 한다.
 
.과보: 다르게 무르익어간다.
 
.여래십호(如來十號) :석가모니 부처님을 표현하는 열가지 거룩한 칭호
 
(1) 여래(如來) : 이렇게 오신 님- 진리를 여실히 깨닫고 가셨다는 뜻 (그렇게 온)
 
(2) 응공(應供) : 거룩한 님-응당 하늘과 사람의 공양을 받을만하다는 뜻
 
(3) 정변지(正遍知): 올바로 원만히 깨달으신 님-우주와 인생의 모든 원리를 요달하였다는 뜻 (바르고 평등하게 깨달은)
 
(4) 명행족(明行足) : 명지와 덕행을 갖추신 님-삼명(三明:숙명명, 천안명, 누진명)과 행업(行 業)을 두루 갖추어 중생을 어여삐 여기고 구제한다는 뜻
 
(5) 선서(善逝): 올바른 길로 잘 가신님- 다시는 생사윤회에 빠지지 않는다는 뜻
 
(6) 세간해(世間解) : 세상을 이해하는 님 -세상의 모든 원리를 알아서 중생을 구제한다는 뜻
 
(7) 무상사(無上士) :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신 님- 복덕, 지혜, 계행을 완전히 갖춰 이보다 더 위가 없다는 뜻
 
(8) 조어장부(調御丈夫) : 사람을 길들이는 님- 지혜, 자비를 갖춰서 적절한 말과 방편으로 중생을 제도한다는 뜻. (사람을 길들이는)
 
(9) 천인사(天人師) : 신들과 인간의 스승- 하늘(天神)과 사람의 위대한 스승
(10) 불세존(佛世尊) : 깨달은 이
       (MN 136)
 
 
(아자따쌋뚜)“지금 이 수행승들의 무리가 적정을 갖춘 것처럼, 나의 우다이밧다도 적정을 갖추길!“
(세존) “대왕이여, 사랑하는 자에게 생각이 가는 법입니다.”(138)
 
 
 
*육사외도
 
1) 도덕부정론 : 뿌라나 깟싸빠, 인과응보를 부정함으로써 윤리에 대한 독단적인 회의를 표명함. 그는 도덕이 불필요한 것임을 역설한 것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아마도 그는 善惡의 관념이 사회적 관습에 의한 임시적인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2) 윤회청정론(숙명론) : 막칼리 고쌀라, 극단적인 필연론으로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운명에 대하여 결정론의 입장을 취했다. 인간의 생활도 자연 그대로 내버려 두면 오랜 기간의 윤회를 겪는 동안에 고통이 다 소멸되어 스스로 해탈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숙명론적인 입장이 의지의 자유를 인정하는 불교의 근본 취지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주장을 했다.
 
 
3) 허무주의론(유물론) : 아지따 께차깜발린, 철저한 유물론으로서 도덕을 부정하고 현실적인 쾌락이 인생의 목적임을 주장했다고 한다. 이 파에서 주장한 地. 水. 火. 風이라는 4원소, 즉 四大는 인도의 거의 모든 사상체계가 인정하는 우주의 기본요소이다.
 
 
4) 회의론 : 산자야 벨랏티뿟다, 진리를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서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불가지론(不可知論)이다. 형이상학적인 문제에 대하여 판단 중지를 요구하고, 인식은 그때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부처님의 십대제자들 중 사리불과 목건련이 이 파에 소속했었다.
 
 
5) 칠요소설(불멸론) : 빠꾸다 깟짜야나, 땅의 세계, 물의 세계, 불의 세계, 바람의 세계, 괴로움의 세계, 즐거움의 세계, 영혼의 세계 등 일곱 세계는 만들어지거나 창조된 것이 아니고, 새로운 것을 낳지 못하고 고정되어 있다고 주장함. 숙명론의 변종이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생사 에 초연하는 길을 표명하였으리라고도 평가된다.
 
 
6) 자이나교 : 니간타 나타뿟따, 출가주의(出家主義) 종교로, 네가지 금계, 즉 모든 물을 사용하지 않고, 모든 악의 여윔에 따르고, 모든 악의 여읨을 의무로 삼고, 모든 악의 여읨에 도달하는 것이다(139-1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종교와 젠더연구소서울 중구 동호로24길 27-17 우리함께빌딩 3층Tel. 070-4193-9933Fax. 02-2278-1142

COPYRIGHT ⓒ 종교와젠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