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국가는 결코 번영할 수 없다는 붓다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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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5-29 14:58 조회5,328회 댓글0건본문
마가다국의 왕이며 베데히 왕비의 아들인 아자따쌋뚜는 밧지족을 공격해서 그들을 전멸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붓다께서 이 계획을 듣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1) 밧지족이 자주 모이고 자주 만난다.
2) 화합하여 모이고 화합하여 일어서고 화합하여 밧지 족의 일을 한다.
3) 공인되지 않은 것은 시설하지 않고, 공인 된 것은 어기지 않고, 예전에 공인된
밧지국 의 법을 그대로 수용하여 따른다.
4) 어떠한 노인들이라도, 그 노인들을 공경하고, 존중하고, 존경하고, 공양하고
그들에게 귀 를 기울여야 한다.
5) 어떠한 훌륭한 가문의 여인들과 훌륭한 가문의 소녀들이라도, 그녀들
을 끌어내어 폭력으로 제압하지 않는다.
6) 어떠한 밧지인 탑묘들이라도, 안에 있건 밖에 있건 공경하고, 존중하고, 존경
하고, 공야 하고, 그리고 거기에 여법하게 공물을 예전부터 바쳤고 예전부터
행했다면, 그것을 폐지 하지 않는다.
7) 거룩한 님에 대하여 여법한 보호와 수호와 비호를 잘 갖추어 ‘아, 아직 오지 않
은 거룩 한 님들이 밧지 국에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미 온 거룩한 님들은
밧지 국에서 평온하 기를 바란다.’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가 밧지 족에게 현존하고, 이러한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에 대하여 밧지 족이 따른다면(밧지족의 일곱 가지 불퇴전의 원리), 바라문들이여, 밧지족에게는 번영만이 있지 퇴전할 수 없다.
=> 즉 번영하는 국가의 시민들은 자주 모이고, 화합하고, 법을 존중하고,
노인을 공경하고, 의례를 준수하고, 거룩한 님을 존중해야 한다.
또한 여인들과 소녀들을 끌어내어 폭력으 로 제압하지 않는 것이 국가
번영의 중요한 조건으로, 여성을 존중하지 않는 국가는 결코 번영할
수 없음을 붓다께서 말씀하셨다
(디가니가야, p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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