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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은 스스로 제 손을 태우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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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4-06-21 17:25 조회8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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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위대한 가르침


2절 삶이 힘든 이유

6항 어리석음은 우리를 헤매게 한다

    애욕은 스스로 제 손을 태우는 것과 같다

 

애욕은 마치 횃불을 잡고 바람을 거슬러 가는 것과 같으니, 횃불을 놓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에겐 반드시 손을 태우는 근심과 재난이 있을 것이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의 독이 사람 몸에 닥쳤으니 일찌감치 도道로써 이 화근을 없애지 않으면 반드시 위험한 재앙이 있을 것이다.

 

마치 어리석은 사람이 욕심내어 횃불을 꽉 쥐고 있다가 스스로 제 손을 태우는 것과 같다.        사십이장경  


 

 

 

출처 : 대한불교조계종불교성전편찬위원회(2021), 『불교성전』, 조계종출판사(2021), p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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