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지식인 여성의 생활세계와 사회의식 : 임윤지당과 강정일당을 중심으로 / 이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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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09-25 18:40 조회2,925회 댓글0건본문
조선후기 지식인 여성의 생활세계와 사회의식 : 임윤지당과 강정일당을 중심으로 / 이남희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사회의 보수화와 여성의 자각
Ⅲ. 임윤지당과 강정일당: 여성선비[女士]와 여중군자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초록]
*아래 출처 원문 초록중 일부 발췌함
이 글에서는 조선후기에 글을 읽고 쓸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유교적인 소양을 지녔던 지식인 여성들이 일상적인 생활세계 속에서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또한 어떠한 사회의식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어 보고자 했다. 그들은 유교적인 지식과 소양을 쌓는다거나 적극적으로 신유학의 본령에까지 들어서서 문집을 남기는 등의 활발한 학문과 삶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다.
그 같은 지식인 여성들은 ‘여성선비’ [女士]와 ‘여중군자’(女中君子)라는 범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로 임윤지당과 강정일당의 삶과 학문을 검토해보았다. 그들은 일생을 끊임없는 학문과 수양을 통해서 극복하고 또 승화시켜 갔다. 여성으로서의 직분과 거기에 합당한 일들을 기꺼이 다하고자 했다. 하지만 거기에 얽매이지도 않았다. 그들은 여성과 남성은 그 분수는 다르지만 본질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역설했다. 그 시대에 이미 여성선비 나아가 여중군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출처: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2집 (2012.06)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2394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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