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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안들의 ‘여성’ 범주 기획과 연대: “중요한 건 ‘누가’ 아닌 우리의 ‘계획’이다.” / 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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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04 12:40 조회3,4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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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리안들의 ‘여성’ 범주 기획과 연대: “중요한 건 ‘누가’ 아닌 우리의 ‘계획’이다.”


김리나



본 연구는 웹사이트 메갈리아와 그로부터 파생한 다음 카페 워마드를 대상으로 이들이 실천하는 온라인 액티비즘의 전략을 페미니스트 정치학의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그동안 메갈리아 관련 논의는 혐오의 미러링 전략에 주목해 왔다. 혹은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관계를 분절적으로 단순화하거나, 워마드의 내부 동학을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그러나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수시로 변화하고 분화되며 이동해 가는 다양한 ‘메갈리안들’을 연구하는데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출처: 한국여성학 제33권 3호 (2017년) pp.10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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