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Gender Equality)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조사(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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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5-22 16:30 조회900회 댓글0건첨부파일
- GallupReport20230323_Gender_WIN.pdf (2.9M) 1회 다운로드 DATE : 2023-05-22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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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륙에서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 of Market Research)은 매년 말 건강, 환경, IT 등 여러 분야 현안에 관해 다국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12월 36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계 형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이어, 오늘은 〈성평등〉 관련 인식을 전합니다.
성평등(Gender Equality) 관련 인식 - WIN 다국가 조사
→ 한국+세계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 세계 조사 개요
- 2022년 10~12월 36개국 성인 약 2만 9천 명 전화/온라인/면접조사(주제별 참여국 상이)
/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년 11월 7~24일
- 표본추출: 층화 집락 확률 비례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CAPI)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1,549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7%(총 접촉 5,802명 중 1,549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WIN 자체 조사
/ 조사 항목
- 일자리·경력 관리 기회의 성별 차이
- 현 직장 임금 성별 차이
- 정신적·신체적 등 어떤 형태의 폭력으로 고통받은 적이 있는가?
(※ 세계 조사 상세 결과는 첨부 파일 참조)
요약
- 남성 중 절반가량은 일자리 기회, 직장 내 임금 수준이 성평등하다고 생각
- 여성은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덜 평등하고 불리하다고 인식
/ 특히 직장 내 임금보다 일자리·경력 관리 기회에서 더 불평등 느껴
- 지난 5년간 신체적·정신적 폭력 피해 줄지 않아
/ 남성보다 여성, 저연령일수록 폭력으로 인한 고통 더 많이 겪어
조사 결과
2022년 10~12월 35개국 성인 중 43% '여성의 일자리·경력 기회, 남성보다 적다',
'남녀 차이 없다' 39%, '남성보다 많다' 13%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22년 10~12월 35개국 성인에게 일자리와 경력 관리 측면에서 자국에서는 남성 대비 여성의 기회가 많은지 적은지 물었다. 그 결과 '여성의 기회가 더 적다'가 43%, '여성의 기회가 더 많다'는 응답은 13%였다. 39%는 '남녀 차이 없다'고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성별로 보면 남성 중 34%가 '여성의 일자리·경력 기회가 더 적다'고 보며, 여성에게서는 그 비율이 52%로 한층 높았다. '남녀 차이 없다'는 응답은 남성(45%)에서 여성(33%)을 앞섰고, '여성의 기회가 더 많다'고 느끼는 사람은 남성 16%, 여성 9%였다. 즉, 일자리·경력 기회 측면에서 각국 여성이 남성보다 불리함을 느끼며, 이러한 경향은 전년도와 대동소이하다.
◎ '여성의 일자리·경력 기회가 더 적다'는 응답을 각국 여성 기준으로 보면, 이탈리아(79%), 크로아티아(78%), 칠레(77%), 프랑스(73%), 멕시코(72%), 독일(71%), 세르비아·슬로베니아(70%), 일본(69%), 브라질(67%) 등에서 열에 예닐곱 명 정도로 많았다. 한편, 타이 여성 중에서는 74%가 '일자리 기회에 성별 차이 없다'고 답했고, 베트남(68%), 필리핀(66%), 홍콩(60%) 등에서도 35개국 여성 평균(33%)을 크게 웃돌았다.
출처: Gallup Report 2023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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