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불평등지수(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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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9-24 12:27 조회1,841회 댓글0건본문
■ 성불평등지수(Gender Inequality Index) 개념
ㅇ GII는 UNDP가 2010년부터 각 국의 성불평등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새로 도입한 지수로, 기존 여성관련 지수로 발표
하던 여성권한 척도(GEM)와 남녀평등지수(GDI)를 대체한 지표임.
ㅇ 생식 건강(Reproductive health), 여성 권한(Empowerment), 노동 참여(Labour market) 3개 부문에서
모성사망비, 청소년 출산율, 여성의원 비율, 중등 이상 교육받은 인구, 경제활동 참가율 등 5개 지표를 통해 측정
※ 성불평등지수(GII) 부문별 지표
- 생식건강 : 모성 사망비, 청소년 출산율
- 여성권한 : 여성의원 비율, 중등 이상 교육 받은 인구
- 노동참여 : 경제활동참가율
■ 성불평등지수 의의 및 활용도
ㅇ GII는 UNDP가 매년 발표하던 기존의 지표(남녀평등지수 GDI, 여성권한척도 GEM)가 선진국 위주, 도시 엘리트 중심의
강한 편차(bias)를 반영하고 있다는 등의 지적을 수용하여 2010년부터 새로 도입된 지표임.
- 남녀평등 관련 지표들의 한계를 어느 정도 수용하여 국가수준에서 상호 중복된 불평등을 설명하는 독특한 지표로서,
국제성평등지표 측정의 중요한 진전으로 볼 수 있음.
ㅇ 따라서 성불평등지수(GII)는 여성의 불이익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고하고, 성평등 목표를 향한 개선 정도를 모니터링 하게 하여,
정부로 하여금 이 문제에 대한 책무를 가지게 유도함으로써, 각 국가수준의 성평등 정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음.
출처: 여성부, e-나라지표 지표조회상세 (index.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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