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과 여성폭력, 재난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4)

[좌담회] 팬데믹과 여성폭력 현장의 전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20년，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갑작스러운 정부 방역 조치들이 실행되었고, 

미처 기관의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도 전에 자가격리와 폐쇄，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었다. 재난은 사회 전 영역을 마비시켰고，특히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이 본래 

기능을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안겼다. 특히，사회복지영역과 여성폭력 피해자지원 

현장 일선에서는 불명확한 지침 속에 방역과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점차 주기적으로，빈도가 잦아지는 전 세계적 감염병 확산 

상황에 대비하고，더 효과적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논의해봤다.

*본원고는 2020 1차여성폭력방지 전문가포럼(2020/I0.30.금)의 내용을 정리한 것임

발표 _ 배은미 태화샘솟는집 서비스총괄부장

박선영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미희 사랑의 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 

토론 _ 이하영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공동대표

안효심 전국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협의회 서울 권역 대표 

김경숙 전국성폭력상담소 협의회 대표

정리 _ 장영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연구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