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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와다 불교의 관점에서 본 매춘 /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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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09-25 14:20 조회2,573회 댓글0건

본문

테라와다 불교의 관점에서 본 매춘 / 김한상

 

Ⅰ. 들어가는 말

Ⅱ. 사회․ 문화적 관점

Ⅲ. 윤리적 관점

Ⅳ. 구원론적 관점

Ⅴ. 나가는 말

 

 

[초록]

*아래 출처 원문 초록중 일부 발췌함

 

본 논문의 목적은 테라와다 불교의 관점에서 매춘을 고찰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으로 알려진 매춘은 불교가 흥기하기 전 고대 인도에도 존재했다. 붓다는 일부다처제(一夫多妻制)와 마찬가지로, 매춘을 명시적으로 비난하지 않았다.

 

빨리 텍스트들에서 웨시야(vesiyā), 가니까(gaṇikā), 나가라소비니(nagara-sobhinī)라 불리는 매춘부는 결혼 관계에 얽매이지 않은 신분이기 때문에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불사음계를 어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위나야 삐따까(Vinaya-piṭaka)』에 따르면, 매춘부는 불사음계의 준수가 적용되는 10가지 아내와 20가지 여성들에 나타나는 임시 아내(muhuttikā)이다.

 

이는 매춘부가 다른 남자와 이미 계약되어 있다면, 그녀에게 다가가는 남자와 매춘부 양자는 모두 불사음계를 어기는 것임을 뜻한다. 테라와다 불교의 관점에서 매춘 자체는 선(善, kusala)도 불선(不善, akusala)도 아닌 무기(無記, avyākata)일 따름이다.

 

 

출처: 불교학연구회, 불교학연구 제42권 (2015.03)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881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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