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비구니계율 전래와 수계의 변천 / 민명숙(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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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09-25 14:46 조회2,684회 댓글0건본문
동아시아 비구니계율 전래와 수계의 변천 / 민명숙(벽공)
Ⅰ. 서론
Ⅱ. 초기 비구니 교단의 단계적 수계
Ⅲ. 중국 불교의 계율 전래
1. 도안 이전의 계율
2. 비구니계의 전래와 번역
3. 비구니전을 통해 본 수계과정
Ⅳ. 한국과 일본 비구니계율 전래와 수계
1. 삼국 및 고려시대의 비구니 수계문제
2. 일본 비구니의 수계 변천과정
Ⅴ. 결론
[초록]
*아래 출처 원문 초록중 일부 발췌함
본고는 인도에서 형성된 비구니 계율과 수계가 동아시아에 어떻게 전래되고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정착되었는지에 대해 정리한 것이다. 붓다 당시에 구성된 인도 비구니 교단의 구족계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붓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팔경계에 의한 대애도 고타미의 수계, 둘째, 나머지 석가족 여성의 비구들만에 의한 구족계 수계, 셋째, 그 후의 여성들에게 주어졌던 이부 승가에 의한 구족계가 그것이다. 3단계 가운데 최초 구족계인 팔경계의 여섯 번째 제육경법은 식차마나에 대한 내용이다.
그러나 대애도 고타미는 물론 함께 출가한 석가족 여성들도 식차마나 기간을 지냈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비구·비구니가 분리된 이후 이부 승가에 의한 구족계가 이루어졌으며, 식차마나계와 사미니계도 형성되었다. .
출처: 한국불교연구원, 불교연구 제41호 (2014)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882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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