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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전법에 나타나는 장애요인-민족불교와 명상불교를 중심으로 서양의 단체화된 불교 고찰 / V.A.구나세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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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09-03 13:35 조회3,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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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전법에 나타나는 장애요인

-민족불교와 명상불교를 중심으로 서양의 단체화된 불교 고찰 


V.A.구나세카라 

 

 

1. 몇 가지 예비적 논점 

불교란 무엇인가? 

본고는 불법을 서구에 전파할 때 나타나는 몇 가지 장애요인1)을 다루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교의 성격에 대한 몇 가지 기본적인 문제, 그리고 서양불교의 단체화된(institutional) 형태를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불교란 고타마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이른다. 그는 붓다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불교도란 그의 가르침이 정당하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이다. 

 

불교도 자신들은 그의 가르침을 빨리어로 dhamma, 혹은 몇몇 불교학파에서는 산스크리트어로 dharma라고 칭한다. 이 말이 가진 근원적인 의미들 중 하나는 ‘지탱하다(산스크리트어로 dhr)’이고, 또 그런 의미에서 ‘우주를 지탱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때때로 규범 혹은 법이라고 번역되어 왔다.

 

 

출처: 불교평론 [41호] 2009년 12월 01일(화)

http://www.budreview.com/news/articleView.html?idxno=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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