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바이 예찬] 불교와 남녀평등 / 묘청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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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21 14:18 조회3,49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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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남녀평등
묘청 스님
(조계종 총무원 전 문화국장)
여인 것들은 물러가라 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오는 요즘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눈여겨보고 있다.
조선 최고의 사기장이 되려고 하지만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천대받으며. 그릇을 구울 때 여자가 있으면 부정 탄다고 가마에 접근도 못하계 한다.
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국교로 인정받아 천년을 지나온 불교를 억제하고 유교를 숭상하던 조선왕조시대에 우리 사회 성차별 관습이었다.
불교가 왕성하던 그 전 왕조시대들에는 오히려 여성이 왕이 되기도했다.
중국을 거쳐 온 대승불교에는 성차별이 없기 때문이다.
출처: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우바이 예찬 49호 (20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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