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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막시즘4] 연기법과 역사유물론 - 외부성의 사유에서 평등성의 사유로 /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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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20 11:56 조회3,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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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법과 역사유물론 
- 외부성의 사유에서 평등성의 사유로    

이진경(서울과학기술대 교수)


1. 불교와 맑스 
2. 사유의 방법: 외부성의 사유 
1) 사유방법으로서 역사유물론 
2) 연기법의 사유방법 
3) 외부성의 사유 
3. 계급적 평등성과 존재론적 평등성 
1) 고통과 그 원인에 대한 사유의 조건들 
2) 평등성 개념의 위상 차이: 가능성과 잠재성 
3) 평등성과 공동체 
4. 불교와 맑스주의: 이중의 혁명을 위하여 참고문헌



불교와 맑스주의를 함께 다룬다 함은 필경 양자가 수렴하는 지점을 찾고자 함일 것이다. 

동일성이나 수렴지대가 없이 그저 대립하거나 무관심하게 어긋나버린 것을 따로 붙들어 비교할 이유는 딱히 없을 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불교와 맑스주의, 혹은 석가모니와 맑스를 나란 히 놓고 비교하려는 시도는 차라리 참신해 보인다. 

왜냐하면 적어도 흔히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 양자 사이에서 수렴의 지대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보이며 반대로 발산이나 대립의 지점 을 찾기가 수월해보이기 때문이다.


출처: (사)한국불교학회 2018 추계학술대회 및 50차 정기총회 발표집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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