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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 비구니 승가의 소멸과 재성립을 위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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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4-08-20 14:37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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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좌부 비구니 승가의 소멸과 재성립을 위한 열망  

 

지은스님(김경숙) 

 

국문 초록 

 

상좌부불교의 비구니 교단은 기원전 3세기경 아쇼카(Ashoka)왕의 딸인 상가밋타 (Saṅghamittā)가 다른 비구니들과 함께 스리랑카로 건너오면서 성립되었다. 그 후 스리 랑카 불교발전과 더불어 비구니 교단도 순조롭게 발전하였다. 

 

그러나 11~12세기경 전쟁과 기아 등으로 계맥이 단절되어 1천 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이렇게 단절된 상좌 부 비구니 승단을 복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있었고 지금은 상좌부불교 여러 나 라에 비구니계를 받은 스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상좌부불교 국가의 비구 승단 에서 아직 비구니 수계를 인정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승단이나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주거 등 수행환경이 원만하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구니 계맥 복원과 수행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는 각국의 지도자 스님들의 노고도 함께 살펴보았다. 

그들 은 비구 승단으로부터 방해를 받고 제명되고 투옥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통적 인 비구·비구니 승가의 복원을 위해 오늘도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 음을 살펴보았다. 

 

 출처:  禪學 第56號(2020. 8) 지은스님(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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