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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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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9-14 15:41 조회7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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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 이후 목회 실태]

 교회 3곳 중 2곳은 현장/온라인 예배 병행!

‣ 목회자(담임목사)에게 현재 시무 교회의 주일예배 형태를 물은 결과, 3개 교회 중 2개 교회(66%)가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고 있었으며, 4개 교회 중 1개 교회(26%)는 현장 예배만 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이후 현장 예배와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예배’가 점차 늘면서, 현장 예배만을 고집했던 전통적인 예배의 판도가 바뀐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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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년, 교회학교 모두 2022년 이후 현장 예배 참석률 크게 증가!

‣ 코로나 이전 대비 현재 주일 현장 예배 참석률을 살펴보았다. 코로나19 이전을 100%로 봤을 때 현재 장년 교인 예배 참석률은 85%, 교회학교 학생들의 예배 참석률은 7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 장년과 교회학교 현장 예배 모두 코로나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2022년 4월 이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교회학교 현장 예배 참석률의 상승 폭이 매우 컸다(2022년 4월 43%→ 2023년 1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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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헌금을 제외한 교회 내 주요사역 회복도, 코로나 이전 대비 50~60%대에 그쳐!

‣ 코로나 이전(100% 기준) 대비 현재 사역 정도는 어느 정도 회복됐을까? 헌금 수준 91%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역 항목은 50~60% 정도 회복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헌금의 경우 49명 이하 소형 교회만 85% 수준이고 그 이상 교회들은 모두 90%를 넘었으며 500명 이상 중대형 교회는 100%를 상회했다.
‣ 특히 소그룹 활동과 새신자 등록 수준은 교회 규모별로 그 격차가 컸는데, 교회 규모가 작을수록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가 사역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켜 소규모 교회에 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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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UMBERS182호 , 목회데이터연구소 2023-03-07(http://www.mhdata.or.kr/bbs/board.php?bo_table=koreadata&wr_id=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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