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정체성에 따른 여성 예비교사들의 성소수자 인식에 관한 연구 / 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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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10-14 00:39 조회2,706회 댓글0건본문
종교적 정체성에 따른 여성 예비교사들의 성소수자 인식에 관한 연구 / 신경희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초록]
*아래 출처 원문 초록중 일부 발췌함
한국 사회의 변화와 국제 사회의 요구 속에서 서울시 교육청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포함한 내용을 담은 「서울학생인권조례」를 공포하였다. 이 발표는 사회 전반에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교실현장에서 나타나는 교사의 역할은 이중적이다. 즉, 전통적 이분법적 젠더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성소수자 인권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변화의 주체로 기대된다.
교사가 성소수자 문제를 가시화하고 이를 반성적으로 인지할 경우, 이 과정에서 교사는 내재화된 이성애 우월주의와 동성애 혐오를 해체시키는 과정을 겪게 되고, 이는 필연적으로 개인의 신념과 감정의 동요와 갈등을 노출시킨다.
갈등의 경험은 계층, 종교 문화 등의 변수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특히 종교적 성향이 강한 교사일수록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인식 변화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더 큰 갈등 상황에 노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종교적 신념과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는 개인이 성소수자 인권 문제라는 새로운 주제와 관련하여 겪는 갈등과 혼란의 경험에 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여성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교회와 학교에서 동성애자에 대해 어떤 지식과 감정을 습득하였으며, 예비교사로서 이를 어떻게 의식하고 도전해나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분석을 위해 본 연구는 퀴어 이론의 주요 개념을 검토하고 기존사회에서 이성애 중심주의를 옹호하거나 반대로 저항하는 움직임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교사교육영역에서 제기된 주장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출처: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제33권 제2호 (2017.06)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190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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