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맞지 않은 것에 자신을 바치고, 

알맞은 것에 헌신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자에 매달려 목표를 버리는 자는

자기에 전념하는 자를 부러워한다. 

(법구경, '사랑하는 자의 품', p. 540)

* 알맞지 않은 것에 자신을 바치고

=>가서는 안될 곳을 가거나 이치에 맞지 않은 정신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말한다. 

넓게는 '모든 형성된 것은 영원하고 즐겁다. 모든 것은 실체가 있다'라고 전도된 생각을 갖는 것이고, 

협의로는 여섯 가지 부적절한 행실을 하는 것을 말한다. 

여섯가지 부적절한 행위는, 

1 )매춘부가 있는 곳에 가는 것

2) 남편이 죽거나 남편이 멀리 떠나 있는 여자가 있는 곳에 가는 것

3) 결혼 적령기에 도달하지 않고 가정에서 지내는 여자가 있는 곳에 가는 것

4) 성적으로 흥분하고 도착된 거세딘 남자가 있는 곳에 가는 것

5)수행녀가 있는 곳에 가는 것

6) 술취한 사람이 자주 가는 술집에 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