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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 25번 걸레질 하다가 깨달은 쭐라빤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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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4-03 16: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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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with 선일스님(2025.04.02)

 

게송 25번 걸레질 하다가 깨달은 쭐라빤타까이야기

 

*이야기: Cula(작다) Maha(크다), pantha(길), 한국경전은 '주리반특가'로 나옴

      형인 마하빤따까는 열심히 수행해서 아라한이 되었지만, 동생인 쭐라빤따카는 수행의 진전이 없어 환속을 결심함

    .붓다께서 "라조하라낭"(rajoharanam, 더러운 것을 닦아낸다)을 외며 마루를 닦으라고 함

 

*마루의 때가 묻으면 묻을수록 걸레가 뻣뻣해짐(mudu)

-탐진치, 더러움이 쌓인 사람은 뻣뻣하고,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됨,

-수행을 하면 할수록 부드러운, 친절한 사람이 됨

 

.화현: 몸을 나툼, 붓다께서 공양을 드시면서 쭐라빤다까에 몸을 나투어서 '줄탁동시'(새가 알을 깨고 나올려고 할 때 어미새가 껍찔을 함께 쪼아줌) 함

 

.업장소멸: 사경(경전 글귀를 반복해서 쓰는 수행),집중해서 글로 쓰면서 그 내용을 자신의 뼈에 새기게 되면 그만큼 효과가 있음

 

.공양 공덕수(천수물 ): 세상을 떠도는 아귀들이 수행자가 나누어주는 천수물은 마실 수 있음

 

"으뜸가는 노력과 주의력으로 마음집중을 수행하며,

잘 억제하고 단련된 자기 자신을 의지처로 삼는다면

어떤 홍수도 그를 휩쓸어가지 못하리.”

 

“지혜로운 이는 부지런히 정진하고, 늘 깨어 있으며,

스스로를 잘 다스리고, 절제함으로써,

그 어떤 홍수에도 휩쓸리지 않는 섬과 같은 의지처를 마련한다. “

 

“정진과 방일하지 않음으로,

절제와 자제함으로, 지혜로운 이는 섬을 만드나니,

그 섬은 어떠한 격류에도 침몰되지 않는 의지처가 되리라.“

 

*지혜로운 이가 되기 위해서는 

 

1. utthanens: 일어나 정진하다

2. Appamade: 방일하지 않다

3. samyamena: (내적)행위의 제어, 특히 도덕적 절제로 해석됨, 수행적 의미로는 계(sila)의 실천에 가까움

4. dama: (외적)감각기관에 자제를 잘 하는 것

 

.dipa

1) 섬(피난처): 자기만의 피난처, 주로 경전에는 피난처로 사용함, 호흡을 보든

                    신수심법수행을 통해서 휩쓸리지 않도록 고정시켜라(몸 중심,실천 강조) : 방식 중심

 

2) 등불(자등명 법등명): 목적 중심,

    ‘섬’은 너 자신을 계속 개발해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해야, ‘등불’은 그 과정에서 만나는 스승의 소중함

 =>자기 수행의 자립성을 표현, [해탈'은 전적으로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다는 강조함

 

. "이 세상은 고해"-기쁨이 없다면 견뎌낼 수 없다. 기쁨을 즐기되, 육체적인 것(재가)보다 정신적인 것(출가)이 더 수준높음.

 

*ogha(범람, 격류,폭류): 4가지 폭류가 전해옴

   -감각적 욕망의 폭류

  -존재의 폭류

  -견해의 폭류

  -무지의 폭류

   =>고통의 바다에서 폭류가 휩쓸려와도 절대로 삼키지 못하게 자신만의 피난처를 만들어야 함.

                이 섬은 그런 폭류에 휩쓸리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감각적 욕망이 계속 밀려옴, 끊기 어려움

  -인간은 나이 들면서 욕망이 줄어드는데, 세속적으로는 욕망을 지속시켜서 늙지 않으려고 함. 까마kamma를 즐기려고 함

 

*정진(utthana)- 자기 노력의 시작

 

 “자신을 섬(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처로 삼아 머물러라, 다른 것을 의지하지 말라"(DN.16)

        => 자기 수행의 자립성을 표현, 해탈은 전적으로 개인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강조,

 

    "방일하지 않음(Appamade)은 불사의 길이고, 방일은 죽음의 길이다"

        => 명상적 깨어 있음, 열반으로 향하는 길

 

*붓다의 가르침: sutta by sutta, 상대의 수준에 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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