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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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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띠웃띠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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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9-09 15:47 조회2,6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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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띠웃띠까의 특징


 

1) 재가여신도가 들어서 모은 붓다의 말씀.

   재가여성에 의해 암송되어 전해진 유일한 경전

   하녀신분의 쿳줏따라가 듣고 외워서 사마와띠왕비와 500여 궁궐 시녀들에게 전해줌

   -> 사부대중에게 알려짐

   -> 일차 결집에서 아난의 제안으로 쿳다까니까야에 경으로 포함됨.

 

2) ‘하나의 모음’에서부터 ‘넷의 모음’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112개의 경이 포함됨

 

3) 산문과 게송으로 되어 있다.

 

4) 모든 경들은 같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5) iti me sutam(이처럼 저는 들었습니다)로 되어 있다.

 

6) 경들을 설하신 기원이 나타나지 않는다.

   -대부분 꼬삼비의 고시따원림에서 설하셨을 것으로 추측함

 

7) 33개 정도의 경은 삼장의 다른 경들과 일치한다.

    - 4부 니까야와 청정도론에 인용됨

 

8) 온. 처. 계. 근. 제. 연.(5온, 12처, 18계, 22근, 사제, 12연기)과 37보리분법은 나타나지 않는다.

   - 간단명료한 붓다의 메시지와 명령을 명확하게 보여줌

 

9) 궁극적 행복에 관한 경들이 주류를 이룬다.

   - 내용의 대부분은 금생의 행복이나 내생의 행복보다는 궁극적인 행복에 관한 경이 대부분,

     사마와띠왕비와 500명의 궁녀들은 예류과와 일래과, 불환과를 얻음.

 

10) 이 시대의 재가불자들에게 수준높은 삶의 지표가 된다.

     - 인간평등, 성평등, 생명체 평등, 출·재가평등을 담고 있음,

        즉 불교의 본질을 꿰뚫는 수준 높고 격조 높은 가르침을 담고 있음

 

11) 추모의 마음이 담겨있을 것이다.

    -사마와띠왕비와 500명의 궁녀들이 참화로 먼저 간 것을 기리며 추모하는 마음으로 경 들을 모았다고 본다.

 

 

출처: 각묵스님 옮김(2020), 초기불전연구원 이띠웃따까, 초기불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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