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가 나오는 경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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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10-06 22:51 조회2,598회 댓글0건본문
* 양쪽경
비구들이여,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 지으면
금생의 이익과 내생의 이익, 이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문다.
무엇이 한 가지 법인가?
유익한 법들에 대해서 방일하지 않음(불방일)이다.
비구들이여, 이 한 가지 법을 닦고 많이 공부 지으면
금생의 이익과 내생의 이익, 이 두 가지 이익을 성취하여 머문다(p. 150).
* 불교는 교학과 수행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 사성제의 ‘도성제’에 팔정도를 포함하고 있음,
팔정도의 제일 처음이 정견, 즉 사성제를 아는 것.
=> 윤회에서 벗어나 궁극적인 행복을 위해서는
- 괴로움과 괴로움의 일어남, 괴로움의 소멸, 그리고 괴로움의 사라짐으로 인도하는
여덟 가지로 된 성스러운 도,
이〔네 가지〕성스러운 진리를 바른 통찰지로 보는 사람은
최대로 일곱 번만 더 치달리고〔윤회한〕뒤에
모든 족쇄를 풀어서 괴로움을 끝낼 것이다(p. 153).
=> 그것은 무슨 이유때문인가?
비구들이여,
그 시작을 알 수 없는 것이 바로 윤회이기 때문이다.
무명에 덮이고 갈애에 묶여서 치달리고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윤회의〕처음 시작점은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p. 152).
* 거짓말 경
고의로 거짓말을 하는 이 한가지 법을 범하여 저 세상을 포기해버린 사람에게
저지르지 못할 사악함이란 없도다(p. 154).
* 보시경
비구들이여, 만일 중생들이 보시와 함께 나눔의 과보를 안다면,
보시하지 않고는 즐기지 않을 것이고,
인색함의 때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머물지 않을 것이다.
* 자애수행경
무량한 자애를 닦는 마음챙기는 자는
족쇄들이 엷어지고 재생의 근거가 파괴됨을 보노라.
단 하나의 생명일지라도 성 안 내는 마음으로 자애를 보내면 유익함이 있나니
모든 생명들에게 광대한 연민의 마음을 가진 성자는 공덕을 짓노라(p. 159).
=> ‘성 안내는 마음으로’ 라는 것은 자애의 힘으로 악의가 잘 억압되었기 때문에,
악의로 망가지지 않은 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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