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조띠가스님 법문 8> 네 인생을 어떻게 만들건가는 네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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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14 11:23 조회3,061회 댓글0건본문
네 인생을 어떻게 만들건가는 네게 달렸다.
8. What you make of your life is up to you.
네 인생을 어떻게 만들 건가는 네게 달렸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을 때 절대로 남을 탓하지 마라.
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좋던 나쁘던 그 결과를 받아드려라.
You have all the tools and resources you need.
What you do with them is up to you. The choice is yours.
네게 필요한 도구와 자원들은 이미 가지고 있다.
그것들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네게 달렸다. 선택은 너의 것이다.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거나,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매우 성공적이고 잘 나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내 제자 두 명은 아주 어려서 양 부모를 잃고 사원에서 길러졌다.
그러나 커서 한명은 해외 수학교수로, 다른 한명은 성공적이고 잘나가는 사업가이다.
그들은 아무도 자만하지 않는다.
아무도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부끄러워하지도 않는다.
다만 이렇게 말한다.
“ 사원에서 자라면서, 스님들을 시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아는 다른 사람들은 부유하고 고관의 부모를 만났지만, 부모들이 오래 살지 못했다.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지 못하고 불건전한 삶을 살았다.
자만하고 낭비하면서 살아 결국 가난해지고 비참하게 생을 끝냈다.
버마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네가 노력하지 않았으면 네가 성공하지 못한 데 대해 남을 비방할 자격이 없다.”
노력하지 않는 한 어떤 것도 오지 않는다. 그러나 남과 경쟁할 필요는 없다.
누구는 교육에 능통하고, 다른 사람은 사업을 잘하고, 또 다른 사람은 담마에 능숙하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하고, 인간으로 태어남에 합당한 것을 해야 한다.
(스님은 다른 법문에서 ‘스스로 매 순간 선택을 한다. 스님이 된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다.)
’그리고 매순간 ‘인간이길 선택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으로 매 순간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매 순간 인간으로 살고자 한다면, 이미 주어진 도구, 즉 눈, 귀, 코, 혀, 몸, 마음을
잘 써야 합니다. 인간이라고 다 똑같은 인간이 아닙니다.
미얀마의 또 다른 스님이신 냐닛사라 스님은
“부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요즘, 사람으로 태어나는 게 뭐 그리 어렵냐고 묻습
니다. 그러나 사람다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불 선업을 불 선업으로 선업을 선업으로 아는 사람입니다. “ 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이기 위해서는 매 순간 주어진 도구들을 잘 써서 불 선업을 피하고 선업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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