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조띠가스님 법문 10> 너는 이것(이 가르침)을 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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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12-14 20:05 조회3,124회 댓글0건본문
<우 조띠가스님 법문 10>
너는 이것(이 가르침)을 잊을 것이다.
10. You will forget this.
너는 이것(이 가르침)을 잊을 것이다.
얼마나 큰 손실인가 !
성공적인 여정을 위한 모든 정보들을 가르쳐 주었는데, 모두 잊다니.
무슨 일이 벌어질까?
네게 문제가 생길 것이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묻는다.
“왜 내가 사람으로 생을 받았을까?”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오락과 물질의 소유로부터 피상적인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는 이 가르침들을 배우지 못하고 죽고 만다.
많은 사람들이 늙기만 하지 성숙하질 못한다.(Only grow old, Not grow up)
성숙한 인간이 되질 못한다. 늙기만 하면서 지혜는 없다.
그들은 커다란 손실에 괴롭기만 하다.
매일 조금씩이나마 지혜도 늘어야, 사람으로 나이 들어감에 합당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가르침들을 다 잊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잊지 않을까?
계속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
붓다와 다른 현인들은 우리에게 상기시켜 왔다.
“잊지 마라”라고.
여러 명의 사람들이 전생을 기억한다.
그들은 죽을 때, 살면서 실패한 중요한 것들을 모두 기억하게 된다고 한다.
많은 후회를 하면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반드시 좋고 선한 것을 하겠다고 결심한다.
이렇게 죽음 직전에야 높은 목표와 이상을 개발하게 된다.
나 자신도 죽음에 이른 적이 있다.
말이 안 나왔지만 의식은 또렷했다. 그 순간 내가 살면서 행했던 모든 것들과
어떻게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기억할 수 있었다.
많은 사소한 일들로 괴로워했고 당황했었음을 알았다.
어떤 때는 작은 일이 나를 화나게 만들어 사람들과 얘기하지 않게도 했었다.
전혀 본적도 얘기를 나눈 적도 없던 사람과 언쟁을 한 것도 기억한다.
그 당시는 몰랐는데, 그는 이미 죽은 사람이었고, 나 자신도 죽음에 임박했었던 때다.
나는 그 사람과의 언쟁에 대해 얘기하고, 이해하고, 화해하길 원했다.
그 때 나는 죽지 않는다면 결코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는 압박을 가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내가 했던 모든 것들이 명예와 지위를 위한 짓들이었지 진정한 만족을 위한 건 아님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죽을 것 같던 그 순간에 그런 명예와 지위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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