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오도송(빠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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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8-08-10 13:04 조회2,799회 댓글0건본문
* 붓다의 깨달음 직후의 오도송
Anekajātisaṃsāraṃ 아네까자-띠삼사-랑
sandhāvissaṃ anibbisaṃ 산다-위쌍 아닙비상
gahakāraṃ gavesanto 가하까-랑 가웨산또
dukkhā jāti punappunaṃ 둑카- 자-띠 뿌납뿌낭
한량없는 세월의 생사윤회 속에서
집을 짓는 자가 누구인지 알려고
찾아 헤매다 헤매다 찾지 못하여
계속해서 태어났나니 이는 둑카였네.
Gahakāraka diṭṭhosi 가하까-라까 딧토시
puna gehaṃ na kāhasi 뿌나 게항 나 까-하시
sabbā te phāsukā bhaggā 삽바- 떼 빠-수까- 박가-
gahakūtaṃ visankhataṃ 가하꾸-땅 위상카땅
visankhāragataṃ cittaṃ 위산카라-가땅 찟땅
taṇhānaṃ khayamajjhagā 딴하-낭 카야맛자가-
아, 집을 짓는 자여! 나는 이제 너를 보았노라!
너는 이제 더 이상 집을 짓지 못하리라!
이제 모든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산산이 조각났으며,
나의 마음은 닙바나에 이르렀고,
모든 욕망은 파괴되어 버렸느니라.
* 영문본
Through many a birth in samsara have I wandered in vain,
seeking in the builder of this house (of life).
Repeated birth is indeed suffering!
O house-builder, you are seen!
You will not build this house again.
For your rafters are broken and your ridgepole shattered.
My mind has reached the Unconditioned;
I have attained the destruction of craving.
(Buddharakkh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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