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다의 기적

. 붓다의 기적의 원천

  예) 육지에 발을 내딛는 순간 폭우가 내려 갠지즈강의 모든 시체를 쓸어가서 모든 지역이 깨끗해짐

      붓다께서 등장하자 모든 귀신들이 도망을 감

      성문으로 가서 붓다의 공덕을 명상하자 악귀들이 물러가고 환자들이 치유됨

      '보배의 경'을 외우자 병자들이 낫고 팔만사천뭇 삶들이 수다원에 듬

- 붓다에 대한 제석천, 용왕, 신들의 환대나 공양은 신통의 힘이 아니라, 전생이 붓다가 행한 수많은 공덕 때문이다.

  (<담마빠다> 21. 다양한 것의 품 pp. 631)

. 붓다께서는 중생들 앞에서 기적을 삼가하셨지만, 아래 경우는 예외로 중생들 앞에서 기적을 보이심

-석가족을 교화할 때, 석가족 앞에서 기적을 보이심

-가섭 3형제에게 교화할 때

-상카시아에서 하강하실 때

: 좌우로 범천과 제석천의 호위를 받고 지상으로 내려오심,

이때 지상에서 목련존자의 제자였던 연화색비구니가 붓다를 맞이했는데, 사람들이 비구니를 얕보려고 하자 자신의 모습을 전륜성왕으로 바꾸어 붓다앞에 나타남

이 때 수보리존자도 안거를 마치고 자신의 옷을 꿰메다가, 붓다의 도착을 알고 마중을 나가려 했다. 그러다 “붓다가 누구인가? 그는 단지 진리일 뿐이다.”라며 그냥 앉아 있었다.

나중에 붓다는 자신을 제일 먼저 마중나온 사람은, 붓다는 진리라는 깨우침을 한 수보리존자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