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 특강> 1. 불교 경전을 어떤 차례로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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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8-07 12:57 조회977회 댓글0건본문
불교 경전을 어떤 차례로 읽을 것인가?
1) 붓다의 가르침
2) 큰 보살에 기대함(타력문)
: 큰 보살(마하보디사트바)에게 기도/가피로. + 될 때까지 기도, 이미 이뤄졌다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
3) 내 힘으로 깨달음(자력문)
4) 부처님 생애에 대한 공부
5)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불교 교리와 만나고 싶다.
예) 「현우경」-중생들이 속성을 표현한 경전, 「백유경」- 98가지 어리석은 중생들의 이 야기
=> 불교의 종교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됨
6) 그래도 어렵다면 기도만이라도 열심히 하겠다.
예) 「관세음보살보문품」: 타력의 대표적인 경전
7) 다음 생에 공부하겠다
: 나무아미타불 염불 위주, 극락 세계(사후 타방정도, 수행하러 가는 세계)에 태어날 것을 발원함
예) 「정토삼부경」 - 「불설무량수경」: 무량수는 아마티불의 이름, 오래사는 부처,
무량광: 지혜가 뛰어남, 이때 지혜는 ‘세상에 선한 영향력’으로 나와 남 모두 깨닫는 것
* 「정토삼부경」의 종류
a) 「무량수경」 - 지혜를 중시함
b) 「불설아미타경」
c) 「관무량수경」 - 깊이 관함, 생각함, 16가지 부처님을 관하는 경전
8) 위대한 보살님께 의지하여 발심함
예) 「천수경」: 위대한 보살(-마하살타, 마하살)
대지 문수사리보살
대행 보현보살
대비 관세음보살(but 대자 미륵보살, 마에뜨리아=friendship, 자씨보살)
대원본존 지장보살-지옥 중생 구제
=> 지혜+ 실행 + 대비 + 대원 =대승불교를 상징하는 네 가지 덕목을 의인화한 것
. 천수천안 관자재보살-관세음처럼 살겠다고 발심함(보현행원품)
. 부처의 두 종류- 연각/독각: 혼자서 깨닫고 혼자 지냄
정등각자: 중생 구제에 나섬
9) 가장 근본적인 교리를 붓다의 원음으로 듣고 싶다면.
: 「아함경」, 「5부 니까야」, 「법구경」, 「숫다니파타」 등 초기불교, 근본불교
- 아라한(열반 도달, 적멸/ 고요/평화의 상태)이 되고자 함,
죽음은 반열반(pari nibbana -완벽한, fully stopped)
- 중생심으로, 자신의 공부를 한다는 마음으로 읽어야 함
10) 성취한 열반은 자기 성품이 비어있다. 완전한 열반에 이를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예) 「반야심경」, 「금강경」: 발심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보여줌,
- 아라한, 보살이 어떻게 중생을 구제할 것인가를 고민함
- 보살심으로 읽어야 함
- 「금강경」: 수보리존자가 일어나서 부처님께 발아뇩다라 삼박삼보리를 물음,
선남자 선여인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노 력하는 남녀를 말함.
- 「반야심경」, 「금강경」의 공통 주제는 “공”(지혜는 공의 이치를 알아가는 것, pra앞 jana앎
공을 다루는 최초의 경전인 반야부 경전은 「소품반야경」, 「팔천송 반야경」이 있음
11) 다 빈 게 아니라 인식하고 깨닫는 주체가 있다: 유식 사상, 중관사상
12) 내 번뇌를 없애는 것에 안주함: 소승불교, 「유마경」이 이를 질책하는 내용
13) 대체 부처님은 왜 우리를 일깨우지 못해 애태울까?
예) 「법화경」= 붓다의 궁극적 선물 + 법화경에 대한 믿음을 설함
14) 보살로 살아갈 결심을 함
예) 「화엄경」, 붓다의 깨달음의 경지를 보여줌, + 깨닫기 위해 수행하는 보살
「화엄경」 보현행원품으로 보살행을 보여줌, 「원각경」은 작은 화엄경
「화엄경」 제 10품 보살문명품부터 읽어도 됨
* 사리불은 유마경에서 유마거사로부터 조롱을 당하지만, 가장 지혜로운 보살마하살
2023.08.07 이미령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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