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음은 불사의 길이며, 깨어있지 못함은 죽음의 길이다. > 초기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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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음은 불사의 길이며, 깨어있지 못함은 죽음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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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5-03-19 11:1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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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다니파타 with 선일스님>

 

(게송 21-23)

 

*두 왕비 사마와띠와 마간디야의 상빈된 성격과 신앙으로 인해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함

 

.사마와띠-신심깊은 왕비로, 쿳줏따라로부터 법문을 전해 듣고 불교에 귀의함,

.마간디야-증오로 가득찬 왕비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보고 성적 교섭에 대한 욕망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오줌과 똥으로 가득 찬 존재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두 발조차 그것을 건드리길 원하지 않습니다. "(마간디야숫따, 숫다니파타 835~847)

 

*빠마다(pamada) -방일, appamada- 방일하지 않음

 

<붓다의 유언>

 

"만들어진 것은 흩어지기 마련이다. 방일하지 말라."

 =>게으른 것은 죽음으로 가는 길이다.

 

   "깨어있음은 불사의 길이며,

    깨어있지 못함은 죽음의 길이다.

    깨어있는 사람들은 죽지 않지만,

    깨어있지 못한 사람들은 죽은 자와 같다. "(21게송)

 

   "이 다름을 분명히 알고서

    깨어있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고귀한 분들의 경지에서 즐기며

    깨어있음을 기뻐한다. "(22게송)

 

   “명상에 들고, 인내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은

    속박에서 벗어난 최상의 경지인 열반을 성취한다. (23게송)

 

  =>이처럼 (방일한 자와 정진을 열심히 하는 자의 결과의 차이를) 분명히 아는 자라면, 

       지혜로운 자이기 때문에 방일하지 않음에 기뻐한다.

      그리고 성스러운 삶(고귀한 삶)을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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