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여성사전시관은

2018 특별기획전 <오늘, 여권통문을 다시 펼치다>와 연계심포지엄을 진행하여

여권통문 관련 기념장소를 윤정란선생님과 함께 발굴하였고

특별기획전과 연계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재현하고 밝힌 바 있습니다. 

1년 내내 서울중구청, 서울시문화재위원회 표석분과 등과 실무를 진행하여

표석 설치가 통과되고 이번 8월 30일에 표석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여권통문 표석을 설치함으로써,

서울 곳곳에, 나아가 전국적으로

여성인물 관련 표석과 기념비를 좀더 많이 세우고

공공기념물에 젠더평등의 가치를 포함시킬 수 있도록

문제를 제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축제의 마당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