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여성,폭력: 일본군 '위안부'를 트랜스내셔널하게 기억하기]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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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2-27 13:24 조회3,331회 댓글0건본문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소장: 임지현)는 오는 3월 7일(목) - 8일(금),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302호에서 “전쟁, 여성, 폭력: 일본군 ‘위안부’를 트랜스내셔널하게 기억하기”라는 제목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억이 조직화되는 트랜스내셔널한 맥락에 주목하여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언어와 성찰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번 학술회의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전쟁, 여성, 폭력: 일본군 ‘위안부’를 트랜스내셔널하게 기억하기 (War, Women, and Violence: Remembering the “Comfort Women” Transnationally)
일시: 2019년 3월 7일(목), 10:00 – 18:00, 3월 8일(금) 10:00 – 12:30
장소: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302호
주최: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Critical Global Studies Institute), 서강대학교
후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여성학회
문의: 02) 706-1521, cgsi@sogang.ac.kr
프로그램:
3월 7일(목)
개회사 : 임지현 (서강대 CGSI 소장) (10:00 - 10:10)
세션Ⅰ ‘위안부’ 문제의 현재 (10:10 - 12:20)
사회: 배주연 (서강대 CGSI 연구교수)
발표 1: 『‘위안부’문제는 ‘#미투다’!』 동영상 공격으로 보는 일본 (무타 카즈에, 오사카대 교수)
발표 2: ‘지역’에서 ‘위안부’ 운동을 한다는 것의 의미 (안이정선, (사)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 모임 대표)
발표 3: 시스터 인사이드: 불/가능한 재현과 기억의 물화 (허윤, 연세대 젠더연구소 연구원)
발표 4: ‘소녀상’은 누구인가?: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윤리적 접근을 모색하며 (오카노 야요, 도시샤대 교수)
토론: 권김현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점심 식사 (12:30 - 14:00)
세션Ⅱ 전쟁과 여성 (14:00 - 15:50)
사회: 소현숙,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연구팀장)
발표 1: 전쟁은 왜 ‘여자’를 필요로 하는가 (다카자토 스즈요, 강간구원센터-오키나와 대표)
발표 2: 역사학 연구에서 재고하는 ‘위안부’문제: 상하이 일본군 위안부 사례로부터 (송연옥, 아오야마 가쿠인대 명예교수)
발표 3: ‘과거사 청산 모범국’ 독일의 청산되지 못한 과거: 전시성폭력 문제 (정용숙, 중앙대 독일유럽연구센터 연구교수)
토론: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세션Ⅲ 피해자, 증언, 그 이후 (16:00 - 17:50)
사회: 이영진 (서강대 CGSI 연구교수)
발표 1: 증언의 ‘이면’: 옆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이미 남의 일이 아니다 (도미야마 이치로, 도시샤대 교수)
발표 2: 증언과 듣기의 정치학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
발표 3: 피해 배상 문제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김학순들’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토론: 이혜령 (성균관대 교수)
3월 8일(금)
라운드테이블 (10:00 – 12:30)
사회: 김주희(서강대 CGSI 연구교수)
패널: 김은실(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도미야마 이치로(도시샤대 교수)
와다 하루키(도쿄대 명예교수)
이헌미(서강대 CGSI 연구교수)
정희진(서강대 강사)
한정선(고려대 교수)
폐회사: 임지현 (서강대 CGSI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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