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메리디안 180 군위안부 워킹그룹 공동세미나 시리즈 1 |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다루는 방법에 관하여: 젠더, 민족주의, 식민주의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은 해방 70주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이었던 작년부터 올해까지 뜨거운 쟁점으로 다시금 떠오른 일본군 ‘위안부’문제에 관한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1990년대 초반 여성주의는 이 문제가 민족주의로 환원되는 경향과 그에 내재한 인식론의 정치성에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국의 위안부>사태, 아베 담화, 한일 일본군 ‘위안부’문제 합의, 이에 대한 반대 운동의 결집 등 최근 일련의 상황은 일본군 ‘위안부’문제에 자리한 식민주의의 불가피한 비대칭성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에 한국여성연구원 세미나 시리즈에서는 특별히 일본군 ‘위안부’문제를 다루는 방법에 관한 최근의 연구 성과와 질문, 생각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4월 세미나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제목: 조선인 군 ‘위안부’와 식민지배 책임 발표: 윤명숙 김학순들 연구모임 모임지기 일시: 2016년 4월 22일(금) 오후 3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 1층 회의실
기타 문의 이메일: kwiewha@ewha.ac.kr 전화: 02-3277-3226 / 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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