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예연구소 제5차 학술세미나

영화와 불교의 만남

1999년 5월 “매트릭스”가 개봉되고 영화와 불교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일어나는 듯하다가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인터스텔라”가 개봉하자 복잡한 최신 과학 지식을 영화로 구현해내는 것을 보고 다시 불교와 영화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불교와 영화를 주제로 한 학술행사는 시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불교문예연구소에서는 ‘영화와 불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15년도 전반기 학술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영화에 담긴 불교적 사상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그 전망과 방향성을 짚어보며, 영화와 불교의 만남이 지니는 교리적․미학적 의미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하니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

소장 차 차석 올림

▪ 일 시 : 2015년 5월 12일(화) 오후 1시～6시

▪ 장 소 :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호운각

전체 진행사회: 임 병화(본 연구소 상임연구원, 청담실천선양회 사무국장)

-. 식전행사:

1. 박 경재 총장님 축하 말씀

2. 차 차석 소장 인사말씀

-. 제1부 사회: 오 경후(동국대 학술원 연구교수)

1. 불교와 영화, 어떻게 만나야 하는가?(기조강연 겸)

발표 : 정재형 /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교수

토론 : 윤광봉 / 전 히로시마대 한국학과 교수

2. 불교소재 영화와 불교적 영화, 그 변증법적 만남

발표 : 최원섭 /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

토론 : 류제동 / 중앙대 철학과 전임연구원

3. 영화적 이미지와 불교적 미학

발표 : 이나라 /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외래교수

토론 : 이효인 / 경희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 제2부 사회: 정 영식(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객원교수)

4. 한국영화에 나타난 불교적 구원관

발표 : 권성훈 / 문학평론가, 경기대 외래교수

토론 : 이재수 /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5. 외국영화에 투영된 불교적 사상과 특성

발표 : 신광철 / 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토론 : 김성희 /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6. 정보화시대에 불교와 영화의 소통 전망

발표 : 박수호 / 서울디지털대학 교양과정 교수

토론 : 한성자 /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 총평: 이 법산 스님(본 학과 석좌교수)

문의 사항 : 소장 차 차석svhaha@hanmail.net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 02-3668-9846)

학술연구교수 구 미래(010-6328-9001)

불교문예연구소 간사 김 선화(010-4715-4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