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시아이주센터 콜로키움]“한국인의 난민에 대한 태도: 담론과 실증적 분석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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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12-26 10:47 조회1,092회 댓글0건본문
[제4회 아시아이주센터 콜로키움]
“한국인의 난민에 대한 태도: 담론과 실증적 분석의 차이”
12월 18일(월) “한국인의 난민에 대한 태도: 담론과 실증적 분석의 차이”라는 주제로 이민정책연구원 장주영 부연구위원을 초청해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장주영 박사는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회의 자문위원, 미주개발은행(IDB) Migration Initiative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주 및 난민 연구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ㅇ 일시: 2023년 12월 18일(월) 16:00 ~ 18:00 (zoom 동시 진행)
ㅇ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220호), 온라인(zoom ID 461 837 8158 / https://snu-ac-kr.zoom.us/j/4618378158)
ㅇ 주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아시아이주센터/중앙아시아센터 BK21 대전환기 지속가능도시 혁신인재 양성단
ㅇ 강연자: 장주영(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ㅇ 토 론: 박상희(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ㅇ 사 회: 정현주(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과)
ㅇ 강연 내용: 예멘 난민이 제주에 도착한 후, 미얀마 재정착 난민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등 난민 수용에 관심이 모아지며 한국 사회에서 난민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를 넘기기 어려운 한국의 난민인정율을 뚫고 난민으로 인정된다 해도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난민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난민의 성공적 지역사회 정착과 통합에 필수적인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이주민의 비율이나 구성 특성 등에 따라 내국인의 수용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본 콜로키움에서는 2019년 이민정책연구원이 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한국인의 난민에 대한 인지도와 태도 조사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난민 수용과 사회통합에 있어 한국 사회가 나아갈 길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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