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겨울 철새들의 중간기착지로써 겨울동안 우리나라에서 먹이활동을 잘 해야 시베리아까지 날아갈 힘이 생깁니다. 특히 재두루미는 새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해마다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파주 오금리는 예전에 재두루미가 많이 왔었는데 먹이부족으로 재두루미가 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을에서 일부러 벼를 뿌려주며 재두루미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근 근처에서 재두루미가 발견되기때문에 먹이주가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님의 안내로 직잡 재두루미를 관철할 수 있습니다.

먹이후원은 행사가 끝난후에도 모아서 마을에 보내면 마을 주민들께서 뿌려주십니다. 올 해 3월에도 후원금 1,070,000을 모아 전액 마을에 전달했습니다.

내년 2월말까지 모금은 계속합니다. 올 해 목표는 2톤인데 더 많이 모아지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작년에는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넉넉하게 먹이를 뿌려 주었는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예산이 반으로 줄었고 올해는 하나도 받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Web발신]

민통선 다시찾은 겨울손님 멸종위기 ‘재두루미’ 

겨울이 지나고 다시 먼 거리를 날아갈 힘을 비축해야하는 재두루미 및 철새들을 위해 먹이주기 생태방생 함께 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생태방생 참가 신청(12월 5일 마감)

http://asq.kr/yq52aG4

▶먹이주기 구입비 후원(2022년 2월 마감)

국민은행 023501-04-079204, 불교환경연대

▶재두루미 정보(불교환경연대 유튜브)

http://asq.kr/xZWYdAyr

▶문의

(02-720-1654 / 010-9656-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