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여성단체, 호계위원 개정안 부결결정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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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3-06-27 15:35 조회5,42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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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여성인권상담소, 불교여성개발원, 불교여성연구소, 종교와젠더연구소 등 재가여성단체가 오늘(6월26일) 중앙종회 비구 스님들의 호계위원 개정안 부결결정을 규탄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중앙종회 차원의 사과와 재검토를 요청했다.
여성단체들은 “현재 종헌종법은 각종 종무직을 비구로 규정하여 비구니스님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있으며 중앙종회 의원도 단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부처님의 평등법에 위배되는 성차별법”이라며 “차별적 종헌종법을 개정하고 승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비구니승가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에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는 이번 제194회 중앙종회에 대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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