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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 남녀 구분은 없다…'불교 페미니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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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07-23 12:16 조회3,1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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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에 남녀 구분은 없다…'불교 페미니즘' 출간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붓다 사후 수 세기가 지나 승단이 권력을 가지며 성별은 물론 출가자와 재가자 간 위계질서가 나타났다. 한국과 대만을 제외한 국가에서 비구니 승단이 사라지거나 복원되지 못한 것은 이를 뒷받침한다.


초기 불교의 원형이 많이 간직된 티베트 불교는 규율로서 성차별을 금지하고 있으나 이곳에서마저 비구니 승단은 여전히 독자성을 가지지 못한다.

저자는 성평등적 관점에서 불교를 재평가하기 위해 과거를 먼저 살핀다. 인도 불교와 대승 불교, 티베트 불교 등 3대 불교 발달사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과 이미지를 찾아낸다. 이를 토대로 주요 시기별 교리를 분석한다.

 

(일부 발췌 및 이하 중략...)

 

출처: 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2020.07.07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7086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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