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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페미니즘과 만나다] ② 여성은 왜 조계종 총무원장이 될 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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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0-12-24 13:07 조회2,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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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페미니즘과 만나다] 여성은 왜 조계종 총무원장이 될 수 없나

- 최우혁 / 여성신문 특집 칼럼 (5회에 걸쳐 연재)

 

“불교는 과연 여성 친화적인가?” “불교가 페미니즘과 어떻게 결합이 가능한가?” 참으로 흥미진진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성평등불교연대’가 마련한 “불교, 페미니즘과 만나다”라는 강좌의 두 번째 강의에서 들을 수 있었다. 지난 2020년 11월 25일 종교와젠더연구소 옥복연 소장이 ‘불교, 페미니즘에 물들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는데, 이 사간에는 불교, 페미니즘, 그리고 불교 페미니즘의 “상서로운 만남”의 과정과 성격, 그리고 전망을 깊고 넓게 펼쳤다.

먼저 옥 소장은 불교사에서 위대한 세 명의 여성 영웅, 즉 붓다의 어머니 마야왕비, 양모 고타미, 아내 야소다라의 삶을 분석하며 붓다는 페미니스트라고 결론을 내린다. 2600여년 전 땔감 한 묶음과 딸을 바꿀 정도로 남성중심사회에서 마야왕비는 깨달음의 단계에 들고, 고타미는 비구니승가의 대표로 ‘아라한’이라는 최고의 깨달음을 성취했고, 야소다라도 최상의 지혜를 갖춘 비구니가 됐다.

출처 :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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