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젠더 프리즘] 조계종 ‘콘크리트 천장’… 중앙종회 여성은 12.3%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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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1-01-27 12:27 조회2,422회 댓글0건본문
[불교계 젠더 프리즘] ②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조계종단
<불교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불교 교단 내 주요 젠더 이슈들을 살펴보고 성차별적인 교단의 현실을 들여다봅니다. 총 5회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불교페미니즘적인 관점에서 불교 교단 내 주요 젠더 이슈들을 살펴보고 성차별적인 교단의 현실을 들여다봅니다. 총 5회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등 최근 트로트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다. 노래를 듣는 재미도 있겠지만, 오디션 과정에서 시청자가 투표로 참여하고 흙수저 출신이라도 공정하게 평가받아 성공하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기 때문일 것이다. ‘탈코르셋’과 ‘꾸밈노동’ 거부로 대변되는 20대 여성들과 역차별을 호소하며 보수화되고 있는 20대 남성들의 성별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공통된 화두는 ‘공정성’이다. 공정함을 부르짖는 이들에게 소위 ‘여자가~’, ‘남자가~’ 라는 말은 ‘꼰대’ 혹은 ‘찌질함’으로 배척당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성별 위계, 성역할 고정관념을 법과 제도로 강제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조계종단이다.
(이하중략...)
출처 : 여성신문, 옥복연 종교와젠더연구소 소장 (2021.1.24)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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