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 기독교장로회 첫 여성 총회장 "차별금지법, 국회에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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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1-11-10 12:07 조회1,688회 댓글0건본문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입장은 법안이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로 갔으니 거기서 논의하는 것은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소수자 관련) 한 조항 때문에 난리가 난 거죠. 다만 저는 그것에 대해서 동의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 사회에 지금 고통을 겪는 존재들이 있는 것이잖아요. 변희수 하사는 살려고 성전환까지 했습니다. 사람이 생을 포기하려는 자리, 그렇게 여론을 몰고 가는 자리에 기독교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첫 여성 총회장 김은경 목사
출처: 한국일보, 김민호 기자 (2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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