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림의 날 웹진 '결' 온라인 영화제

<입을 떼다, 귀를 열다> 개최 안내

2024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웹진 <결>에서 온라인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온라인 영화제는 '입을 떼다', '귀를 열다' 두 개의 주제로 묶어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국내외 영화를 소개합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영화나 거의 볼 기회가 없었던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영화제 일정◀
ㅇ상영 플랫폼 | 퍼플레이 온라인 극장
ㅇ관람 방법 | 퍼플레이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관람 가능 (무료)
ㅇ상영 기간 | 8월 27일(화) 오후 10시까지 관람 가능

ㅇ안내 링크 | https://kyeol.kr/ko/node/570

ㅇ주최·주관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ㅇ문의 | nbf@skunkworks.co.kr

(※ 웹진 <결>을 통해 상영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인터뷰, 감독노트 등)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입을 떼다◆

영상기록물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현존과 그들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데에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입을 떼다'에서는 생존자들의 존재를 드러내고 그들의 구술증언을 영상에 담는 데 집중했던 ‘위안부’ 관련 초기 영화들을 살펴봅니다. 여기에는 최초의 ‘위안부’ 피해자로 발견되었던 오키나와의 배봉기, 네덜란드 출신의 ‘위안부’ 피해자 얀 루프 오헤른의 이야기와 박수남 감독의 초기 작품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