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 ‘성전환 후 강제 전역’ 변 전 하사 사망에…정의당 “정부·여당 역시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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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교와젠더연구소 작성일21-03-16 22:14 조회2,268회 댓글0건본문
‘성전환 후 강제 전역’ 변 전 하사 사망에…정의당 “정부·여당 역시 뒷짐”
정의당은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당한 변희수 전 하사가 숨진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정치권은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하기에 바빴다. 정부와 여당 역시 뒷짐 졌다”고 비판했다.
조혜민 정의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소수자에게 생존 그 자체가 투쟁이고 저항의 전부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고인은 용기내었고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살길 원했다. 그러나 육군은 ‘적법한 행정처분’을 운운하며 강제전역을 결정했다”며 “사회를 변화시켜야 할 정치권은 앞다투어 혐오 발언을 하기에 바빴다. 정부와 여당 역시 뒷짐 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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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신문, 진혜민 기자 (2021.3.4.)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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